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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위스의 수도는 뭘까요?(수도, 소개, 위치, 역사, 여행, 정보)

by 싸플00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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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여러분들은 스위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만년설 덮인 알프스 산맥 혹은 요들송 같은 음악도 떠오를 텐데요. 유럽 중앙부에 위치한 스위스는 면적 41,284km2 로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큰 크기입니다. 수도는 베른이며 인구는 약 847만 명인데요. 공용어로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3개 언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토의 70% 가량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농사보다는 목축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환경 덕분에 치즈나 초콜릿 같은 유제품 가공품 수출량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부유한 국가로도 알려져 있는 스위스라는 나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스위스 어떤 곳인가?


스위스는 어떤 곳인가?
스위스는 어떤 곳인가?


먼저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천혜의 자연환경 둘째, 중립국 셋째, 영세중립국 넷째, 시계 다섯째, 용병 여섯째, 은행 일곱째, 국제기구 여덟째, 관광산업 이렇게 총 8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는데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단연코 ‘자연’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위스는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딜 가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와 강 그리고 계곡에서는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등 짜릿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하이킹 코스도 잘 갖춰져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내용은 세계 최초로 헌법에 의해 영세중립국 지위를 인정받은 나라이며 현재까지도 유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베르사유 조약에 의거하여 1918년 6월 28일 독립국가로서 승인받았으며 2차 세계대전 동안 추축국에 가담하지 않은 유일한 전승국이기도 한데요. 전쟁 직후 연합국으로부터 막대한 배상금을 받아 경제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에 힘썼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금융업입니다. 18세기 후반 영국 런던에서부터 시작된 근대은행제도는 오늘날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에까지 이어졌는데요. 이곳에선 각종 증권거래소와 선물거래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 번째는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 본사가 스위스에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지금은 스와치 그룹 산하에 속해있지만 여전히 최고급 시계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죠.

다섯 번째는 중세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있는 직업이자 군인이라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고 전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비난받기도 했던 용병입니다. 주로 바티칸 시국 교황청 근위병 또는 로마군단 소속 병사로 활약했으며 일부는 나폴레옹 군대와도 싸웠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매년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대국이라는 점입니다. 취리히, 제네바, 루체른, 인터라켄 등 주요 도시엔 대규모 호텔 체인점이 들어서 있으며 융프라우, 마테호른, 리기산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산봉우리 역시 인기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스위스 추가 정보


스위스 추가 정보
스위스 추가 정보


먼저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계인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18세기 후반 영국 런던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하던 회중시계가 있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손목시계는 부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사치품이었습니다. 시간을 확인하려면 주머니에서 꺼내 봐야 했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19세기 초 미국 뉴욕 출신의 시계 제작자이자 금융가인 에드워드 파텍이 최초의 현대식 손목시계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파리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는데요. 이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날까지도 명품 시계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롤렉스, 오메가, 까르띠에, 태그호이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업체들이 모두 스위스 회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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