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위치는?(수도, 소개, 역사, 여행, 정보)

가나

---

가나

---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면한 나라 수도 아크라 언어 영어 면적 238만 4천ha 인구 2,057,545명 종교 가톨릭 화폐 세디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느림 정치체제 대통령 중심제 GDP 명목기준 328억$ / PPP기준 736억$ 위 사진 속 인물은 현재 가나의 대통령이신 나나 아쿠포 아도 (Nana Akufo-Addo) 이다. 올해 2021년 기준 만 73세이며 2000년 부터 2020년 까지 19년간 가나의 대통령 자리를 지켜왔다. 참고로 역대 최고령 재임 기록 보유자 이기도 하다. 그녀는 과거 아버지였던 고 오위노 카마라 총리 밑에서 외교관으로 일하며 국제사회에서의 감각을 익혀나갔다.

이후 귀국하여 당시 야당이었던 국민민주당 당수직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군사 쿠데타 시도가 이어졌으며 실제로 수차례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2002년 마침내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존 아타 밀스 장군과의 권력 투쟁에서 승리하면서 총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2006년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2010년 퇴임할 때까지 무려 10년간 가나의 국정을 이끌었다. 이렇듯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으로 이를 극복해냈다.

---

가나는 어떤 곳인가?

---

가나는 어떤 곳인가?

---

가나는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서 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정식 명칭은 가나 공화국(Republic of Ghana)이며 공용어로는 영어를 사용한다. 국토 면적은 238만 4천ha로 한반도의 약 1.1배 정도 된다. 주요 도시로는 아크라, 테마, 케이프코스트 등이 있으며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목축업에 종사한다. 기후는 열대 사바나 기후 및 열대 우림 기후 지역으로서 연평균 기온은 27°C이고 강우량은 풍부한 편이다. 다만 우기 시즌엔 폭우가 쏟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제 상황은 그리 좋지 않다. 세계은행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1인당 GDP는 5,438달러 수준인데 이는 우리나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그나마 다행인건 IMF 구제금융 신청 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초콜릿 원료나 커피 원두 생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가나는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이자 수출국이기도 하다. 전체 수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생산량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작 내수용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현지인들조차 자국 내 수요보다는 해외 판매 비중이 더 높다고 한다. 물론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지만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상당한 양을 수입하고 있다. 아마도 식민 지배 영향 탓이리라. 아무튼 덕분에 서아프리카 지역 경제 성장률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동시에 빈곤 퇴치 및 교육 환경 개선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난한 나라인 만큼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가나 추가 정보

---

가나 추가 정보

---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라로서 수도는 아크라이며 공용어로는 영어를 사용한다. 국토 면적은 238,533km2이고 인구는 22,603,614명 (2021년 7월 기준) 이다. 종교는 이슬람교 51%, 토착종교 25%, 기독교 16% 이며 GDP는 $20,418,000 로 세계 49위다. 한국과의 시차는 -7시간 으로 우리나라가 빠르다. 화폐 단위는 세디(cedi) 이고 주요 수출품으로는 금, 다이아몬드, 카카오, 커피콩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국가번호는 +233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