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가에 대해 알아보자(수도, 소개, 위치, 역사, 여행, 정보)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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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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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석유 매장량이 엄청난 부국이라는 이야기만 들어본 사람도 많을 텐데요. 하지만 정작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 문화 및 기후, 언어, 종교 등등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중동 지역하면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 같은 나라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사우디 아라비아라는 나라도 엄연히 중동지역에 속해있다. 그리고 석유 생산량도 어마어마해서 한때 미국보다 더 부유했던 적이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아직까지도 왕정국가라서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여성 인권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물론 그만큼 이슬람 종교 자체가 보수적이고 엄격하기 때문에 다른 무슬림 국가들처럼 술 마시는 것조차 금지되어있고 돼지고기도 먹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으니 어찌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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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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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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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태어난 곳이며 현재까지도 이슬람 문화권 최대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메카 (Mecca) 는 순례자라면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Riyadh) 와 더불어 아랍에미리트 연방 아부다비 (Abu Dhabi) 도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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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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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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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는 리야드입니다. 이곳은 아랍어로 '초록색 도시'라는 뜻인데요. 이름 그대로 초록빛 나무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이슬람교 성지인 메카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홍해 연안 항구도시였으나 1927년 내륙 쪽으로 이전했습니다. 현재는 중동 최대의 무역항이자 교통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여 사는 국제도시답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우선 전통문화유산으로는 알하람 모스크(Al-Haram Mosque)가 있는데요.

17세기 초에 건설된 사원으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끕니다. 내부 장식 역시 매우 화려합니다. 이외에도 국립박물관, 왕립극장, 민속예술박물관 등이 있으며 현대미술관에서는 수준 높은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사막 사파리 투어, 낙타 타기 체험, 사륜구동 자동차 드라이브 등 이색적인 경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관광객에게는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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