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 가운데 하나가 도쿄 국립박물관이다. 이곳은 1872년 메이지 시대에 세워진 유서 깊은 박물관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본문에서 더 알아보자.
도쿄 국립박물관에 대해 알아보기
일본 최대 규모의 박물관이자 아시아 최고의 박물관 가운데 하나인 도쿄 국립박물관은 1872년 메이지 천황 시대에 설립되었다. 이후 193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으며 본관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공습으로 파괴되어 1958년 재건됐다. 이곳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약 8만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도쿄 국립박물관 매력 포인트
일본 여행 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순위로 꼽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도쿄 국립박물관이다. 이곳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일본 최초의 박물관으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소장 유물 수만 해도 약 30만점에 달한다고 하니 실로 어마어마하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전시물 구성이 알차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문화재를 시대별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둘째, 관람객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내부 곳곳에 의자 및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셋째, 교통이 편리하다. JR 우에노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넷째, 주변 볼거리가 풍부하다. 공원 내 동물원과 미술관 그리고 과학관 등이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다섯째, 입장료가 저렴하다. 성인 기준 500~1000엔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도쿄 국립박물관 추천 이유
건물 외관에서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옛것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조명 덕에 은은한 분위기가 연출돼서인지 왠지 모르게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또 하나 놀라웠던 점은 직원분들이 하나같이 친절하다는 것이었다. 보통 관광지에 가면 불친절한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달랐다.
입장료 받는 창구마저도 상냥했고 안내 데스크에 계신 분들도 미소 띤 얼굴로 응대해주었다. 물론 모든 직원이 그랬던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가 갔을 때는 그랬다. 아무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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