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인 나하는 오키나와의 관문으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지리적으로는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 사쓰마반도와 대만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연평균 기온이 22°C 정도로 온난하여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다. 이런 나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본문을 참고하도록 하자.
나하시에 대해 알아보기
오키나와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이자 현청 소재지인 나하는 연평균 기온이 22°C 정도로 1년 내내 온난한 기후를 자랑한다. 덕분에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여행지다. 먼저 이곳은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류큐 왕국 시대 이래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한 교역을 펼쳐왔다. 현재까지도 국제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가와 식당 거리가 형성되어 있어 쇼핑과 식도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유산 보존 지역이라는 사실이다.
슈리 성터라든지 시키나엔 정원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유적지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빼놓을 수 없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 해변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나하시 특징 5가지
오키나와현 남부에 위치한 도시 나하는 오키나와의 관문이자 중심지로 꼽힌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먼저 국제거리에서는 쇼핑과 맛집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6km 길이의 일직선 도로 양옆으로 백화점과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돈키호테몰이라는 대형 잡화점에선 각종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단, 워낙 규모가 크고 복잡하므로 미리 살 물건 목록을 작성해 가는 게 좋다.
다음으로 슈리성은 류큐 왕국의 성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붉은색 기와지붕과 하얀 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내부엔 왕정 시대의 유물과 유적지가 전시되어 있으며 정전 건물 꼭대기 전망대에 오르면 나하시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 비행장 부지에 조성된 복합 타운이다.
대관람차를 비롯해 볼링장, 오락실, 극장, 클럽 등 놀거리가 풍성하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하시 추천 이유
이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데 우선 류큐왕국 시대의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슈리 성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잔파곶과 푸른 동굴 스노클링 체험도 추천할 만하다. 이외에도 파인애플 파크,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등 가볼 만한 곳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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