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가이유칸 수족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고래상어, 쥐가오리 등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까지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해유관 정보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본문을 참고해 보자.
해유관에 대해 알아보기
이곳에서는 고래상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펭귄 산책 프로그램 및 다이버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300엔인데 한화로 약 23000원 정도 된다. 다소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다. 참고로 주유패스 소지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해유관 5가지 매력 포인트
일본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가이유칸 수족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무려 8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초대형 수조에서는 고래상어를 비롯해 약 580종 4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먹이 주기 쇼라든지 돌고래쇼 그리고 바다사자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만약 가족 단위로 방문한다면 반나절 정도 일정을 비워두고 천천히 둘러보는 편이 좋다. 워낙 넓어서 전부 둘러보려면 최소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관람 포인트를 짚어보도록 하자.
먼저 첫 번째 장점은 접근성이다.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주변에 쇼핑몰 및 맛집이 많아서 관광객 입장에선 더할 나위 없이 편하다.
다음으로는 실내 온도 유지 시스템이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수중 터널이다. 길이 22m짜리 대형 아크릴판 너머로 바닷속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네 번째는 펭귄 산책이다. 매일 오전 11시 45분쯤 사육사가 직접 데리고 나와 보여주는데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무척 신기하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포토존이다.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기념사진을 남겨보길 바란다.
해유관 추천 이유
다만 규모가 워낙 커서 제대로 둘러보려면 최소 반나절은 잡아야 한다. 만약 일정상 여유가 없다면 핵심 포인트만 골라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먼저 입구 쪽에 위치한 4층 높이의 대형 수조 터널을 지나가야 한다. 그리고 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가면 태평양 테마 전시관이 나온다. 그곳엔 가오리, 상어, 문어 등 각종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어 마치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 마지막으로 출구 근처에 있는 대관람차를 타면 전체적인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렇게 세 군데만 돌아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관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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