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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우즈베키스탄의 매력, 수도, 언어, 주요 관광지

by 싸플00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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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즈베키스탄 탐구
2. 우즈베키스탄 특징
3. 추가내용

중앙아시아 최대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동서양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민족과 종교가 공존한다. 수도 타슈켄트에서는 이슬람교 사원과 교회 그리고 유대교 회당까지 볼 수 있다. 또 우즈벡어 외에도 러시아어와 영어 등 외국어가 널리 통용된다. 덕분에 여행하기도 편하다. 게다가 물가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다. 다만 비자 발급이 까다롭고 항공편이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한번쯤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나라임엔 틀림없다. 다음 본문에서 더 자세히 알아보자.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탐구

 

우즈베키스탄 국기
우즈베키스탄 국기

중앙아시아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 정식 명칭은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이다.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했으며 수도는 타슈켄트다. 국토 면적은 44만 7400km2로 한반도의 약 2배 크기며 인구는 3492만 명 정도다. 공용어는 우즈베크어이지만 러시아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국민 대다수가 동방정교회 신자다. 기후는 대륙성 건조기후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1인당 GDP는 2018년 기준 1410달러 수준이다. 화폐 단위는 숨(SUM)인데 환율은 대략 1달러 당 11275숨 정도다.


우즈베키스탄 특징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낯선 나라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실크로드의 중심지답게 볼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도 타슈켄트에서는 이슬람 건축물 사이로 보이는 푸른색 돔 지붕이 인상적인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선 14세기 티무르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부하라 지역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 도시 유적지가 자리 잡고 있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오아시스 도시여서 그런지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외에도 사마르칸트, 히바 등 가볼 만한 명소가 많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마무리 추가내용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나라다. 수도 타슈켄트를 비롯해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첫 번째 추천 여행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사마르칸트다. 이곳은 기원전 4세기경 알렉산더 대왕 원정군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티무르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덕분에 이슬람 건축물과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는 오아시스 도시 부하라다. 13세기 몽골제국 침략 후 잠시 쇠퇴했으나 16세기 중반 재건되었다. 현재까지도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중세 시대 건물 양식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히바다. 사막 한가운데 자리 잡은 고대 도시로 한때 실크로드 무역의 거점지이자 군사 요충지였다. 지금은 한적한 시골 마을이지만 곳곳에 남아있는 흔적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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