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체코 탐구
2. 체코 특징
3. 추가내용
동유럽 여행지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몇 군데 있다.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그리고 체코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중 내가 가본 곳은 체코뿐인데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다. 우선 물가가 저렴해서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프라하 성, 까를교, 구시가지 광장, 천문시계탑, 틴 성당, 화약탑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물론 단점도 있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어딜 가나 북적거리고 정신없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매력적인 나라인 것만은 분명하다.
체코 탐구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나라로서 수도는 프라하이며 인구는 약 1,000만 명 정도 된다. 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절반 크기이고 언어는 체코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가톨릭교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화폐 단위는 코루나(Koruna)다. 지리적으로는 동유럽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내륙국이라는 특징이 있다. 주요 산업은 자동차·기계·전기전자 등 제조업 분야며 관광산업도 발달되어 있다.
체코 특징
동유럽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체코는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이다. 수도는 프라하이고 인구는 약 1,000만 명 정도 된다. 언어는 체코어를 사용하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통용된다. 종교는 가톨릭교가 대다수이지만 개신교 및 이슬람교도 일부 존재한다.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서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다. 연평균 기온은 9°C 내외인데 6~7월 평균 기온은 16~18°C 사이여서 여행하기 딱 좋다. 화폐 단위는 코루나(Koruna)고 전압은 220V라서 별도의 어댑터 없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시차는 8시간 늦으며 통화 기호는 CZK다.
마무리 추가내용
체코로 여행을 떠나보자. 프라하 성 야경 감상 후 맥주 한잔 들이켜고 싶다면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 투어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갓 뽑아낸 신선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공장 견학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 하나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로는 황금소로가 있다. 원래는 16세기 후반 연금술사들이 거주하던 곳인데 지금은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 등 상점가로 탈바꿈했다. 거리 곳곳에 중세 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물들이 많아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든다. 만약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마리오네트 인형극 관람을 추천한다. 줄인형이라는 뜻의 마리오네트는 관절 마디마디를 실로 연결해 조종하는 인형극 소품이다. 보통 목각 인형과는 달리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섬세하다는 특징이 있다. 공연 내내 배우들이 직접 손으로 실을 움직여가며 연기하는데 꽤 볼만하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자흐스탄 (0) | 2022.12.10 |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짐바브웨 국가 탐구 (0) | 2022.12.10 |
자메이카 나라, 국기, 수도, 유명한 것 (0) | 2022.12.10 |
우즈베키스탄의 매력, 수도, 언어, 주요 관광지 (0) | 2022.12.09 |
엘살바도르의 수도와 언어, 화폐 (0) | 2022.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