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수도, 위치, 역사, 여행, 통화, 주요 관광지)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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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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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옆에 붙어있어 유럽여행 시 자주 들리게 되는 곳이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낯선 나라다. 바로 영국의 서쪽에 위치한 웨일즈인데 수도는 카디프다. 영어권 국가이며 유로를 사용하지만 자체 화폐도 가지고 있다. 과거 로마제국 시대 때 점령당한 적이 있어 곳곳에 로마 유적지가 남아있다. 또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마지막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그리고 멋진 해변으로도 유명한 웨일즈로의 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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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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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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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그리고 웨일즈 이렇게 네 개의 국가로 이루어진 영국 연방국 가운데 하나인 웨일즈는 면적이 약 1만 4천 제곱킬로미터로 남한 크기의 절반 정도 된다. 인구는 약 500만 명이고 수도는 카디프다. 언어는 영어를 사용하지만 켈트어족 계열이기 때문에 고유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종교는 기독교가 대다수고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도 일부 있다. 기후는 서안해양성 기후로 여름엔 서늘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주요 산업은 관광업과 농업인데 양 사육 및 낙농업이 발달했으며 양모 수출량이 전체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전통문화로는 음악과 춤 공연 예술이 잘 알려져 있는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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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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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대도시 스완지를 추천한다. 이곳은 중세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도시로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 다른 명소로는 푸른 바다와 하얀 절벽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로크 로몬드 국립공원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면 절로 힐링이 된다.

만약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동굴 탐험을 해보길 권한다. 무려 2억 5천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동굴로서 종유석과 석순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성 조지 대성당, 포트 탈봇 등대, 콘위 성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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