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 물가 괜찮은가? 주요관광지는?

목차
1.말레이시아 탐구
2.말레이시아 특징
3.말레이시아 추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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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유독 낯선 나라가 하나 있다. 바로 말레이시아다. 지리적으로는 태국 옆에 위치해 있지만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거리감이 느껴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어 관심 갖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았다.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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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탐구

말레이시아 탐구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가 있다. 바로 말레이시아다. 18세기 후반 유럽인들의 진출 이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화로운 땅이었다. 덕분에 오늘날까지도 다인종·다문화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지금도 이슬람교도와 중국계 주민 사이에 갈등이 존재하지만 서로 존중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비교적 원만하게 해결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증이 생긴다. 대체 말레이시아라는 국가는 어디에 위치해 있으며 공용어로는 어떤 언어를 사용할까? 우선 지리적으로는 인도차이나반도 서남부에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 정도 되며 인구는 약 3000만 명 수준이다. 그리고 공식 언어는 말레이어이지만 영어도 널리 통용된다. 참고로 종교는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불교와 힌두교 신자도 적지 않다. 수도는 쿠알라룸푸르 연방 준주로 이름이 상당히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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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특징

말레이시아 특징

지리적으로는 인도네시아 옆에 위치해 있지만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볼 때 전혀 다른 색깔을 지닌 나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슬람교를 국교로 삼고 있어 중동 지역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여행지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아무래도 동남아 특유의 덥고 습한 기후 탓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등 주요 도시에서는 세련된 현대식 건물 사이로 유럽풍 건축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도심 한복판엔 초고층 빌딩 숲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민족이 모여 사는 만큼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따라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한번쯤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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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마무리 추가내용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말레이시아는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자랑한다.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다만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 투어를 추천한다.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는 편이 좋다. 참고로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가는 서울 못지않게 번화가다. 쇼핑몰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교통체증도 심하다. 대신 택시 요금이 저렴한 편이니 이동 시 이용하면 편리하다. 물가는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식비 부담이 크지 않아서 마음 편히 먹고 싶은 대로 먹을 수 있다. 물론 고급 식당에서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일반 서민식당 기준으로는 매우 저렴하다. 숙박비는 시설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박에 4~5만 원 정도면 충분하다. 단, 성수기에는 조금 더 비싸질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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