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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퀴즈 룩셈부르크 수도는?

by 싸플00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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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룩셈부르크 탐구
2. 룩셈부르크 특징
3. 룩셈부르크 추가내용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 정식 명칭은 룩셈부르크 대공국인데 줄여서 룩셈부르크라고도 부른다. 수도는 뤽상부르이며 면적은 2,586km2로 서울시의 절반 정도 크기이고 인구는 약 60만 명이지만 1인당 GDP는 무려 11만 달러에 달한다. 룩셈부르크가 잘사는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는 뭘까? 본문에서 알아보자.

 

 

룩셈부르크 국기
룩셈부르크 국기


룩셈부르크 탐구

룩셈부르크 탐구1룩셈부르크 탐구2
룩셈부르크 탐구

땅덩어리는 작지만 석유 매장량이 풍부한데다 금융산업이 발달하여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다만 한때 극심한 인플레이션 탓에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다. 다행히 지금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실업률이 높고 빈부 격차가 심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노숙자도 구걸 대신 일을 한다고 하니 가히 복지 천국이라 불릴 만하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덕분에 의료비 부담이 적고 노후 걱정도 없다고 한다. 이러니 굳이 힘들게 일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저 먹고 놀고 즐기기만 해도 충분하다고 여기는 듯하다.


룩셈부르크 특징

룩셈부르크 특징1룩셈부르크 특징2
룩셈부르크 특징

유럽 중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는 인구 60만 명 정도 밖에 안되는 소국이지만 1인당 GDP는 무려 11만 달러에 달한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약 3만 6천 달러 수준이다. 이렇게 잘 사는 비결은 뭘까? 우선 지리적 이점을 꼽을 수 있다. 국토 면적은 남한의 절반 크기인데 주변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어 전쟁 위험이 적다. 덕분에 오랫동안 중립국 지위를 유지했고 경제 성장에 전념할 수 있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금융 산업 육성 정책이다. 일찍이 정부 차원에서 은행 설립을 장려했는데 현재 주요 시중은행 4곳 모두 이곳 출신이다. 그리고 개인소득세 및 법인세 면제 혜택을 제공하여 외국 자본 유치에 적극 나섰다. 물론 부작용도 없지 않았다. 1980년대 후반 신자유주의 바람이 불면서 노동 유연화가 추진되었고 이로 인해 실업률이 급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룩셈부르크는 작지만 강한 강소국으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룩셈부르크 마무리 추가내용

유럽 중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 룩셈부르크. 인구 60만의 소국이지만 1인당 GDP는 무려 11만 달러에 달한다. 국민소득으로만 따지면 세계 1위 수준이다. 도대체 얼마나 잘 살기에 이토록 풍요로울까?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가보기로 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약 12시간 정도 날아가야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도시 전체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같았다. 중세 시대 성채 모양의 건물들이 즐비했고 도로 곳곳에서는 클래식 카가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거리엔 명품 브랜드 매장이 줄지어 있었고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최고급이었다. 하지만 겉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속사정은 달랐다. 실업률이 30%에 육박한다고 하니 마냥 부러워할 일만은 아니었다. 게다가 물가까지 비싸니 여행객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주민들은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복지제도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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