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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일본 여행 금각사 알아보기

by 싸플00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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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관광 명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금각사이다. 화려한 금빛 건물 덕분에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보통 절이라면 불상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여기는 없다. 원래 이름도 로쿠온지였는데 사찰 전체가 금색으로 칠해져 있어 절로 불린 것이고 실제로는 사리전이라는 명칭이 더 정확하다고 한다. 또한 3층 구조인데 각 층마다 건축양식이 달라 독특함을 자아낸다. 그리고 연못 위에 세워진 누각이라서 더욱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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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금각사
금각사

교토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금각사는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지은 별장이었으나 사후 유언에 따라 사찰로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이지만 금빛 누각이 있어 킨카쿠지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연못 위에 세워진 3층짜리 누각인데 1층은 헤이안 시대 귀족 건축 양식이고 2층은 무사풍, 3층은 선실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각 층마다 건축양식이 다르다는 점이 독특하다. 그리고 지붕 꼭대기에는 봉황 조각상이 있는데 이것은 후지산을 본뜬 것이라고 한다.


금각사 분위기

교토 여행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향한 곳은 킨카쿠지(금각사)였다. 이곳은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세운 별장이었는데 사후 유언에 따라 사찰로 바뀌었다.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이지만 연못 위에 세워진 누각이 황금빛이어서 긴카쿠지라고도 불린다. 입구에서부터 울창한 나무숲길이 펼쳐져 있어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였다.

길 양옆으로는 이끼 낀 돌계단이 놓여 있었는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그리고 계단 끝에 다다르자 드디어 눈앞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건물이 등장했다.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화려했는데 가까이 다가갈수록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지붕 꼭대기에는 봉황 조각상이 올려져 있었고 주변엔 온통 금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느낌이 들었는데 가만 보니 소설 『금각사』 표지 사진과 똑같았다. 아니나 다를까 미시마 유키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엔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각사 추천

 

교토 여행 필수 코스이자 일본 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사찰이 있다. 바로 킨카쿠지(금각사)다. 1397년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세운 별장이었으나 사후 유언에 따라 로쿠온지라는 선종 사찰로 바뀌었다. 이곳의 백미는 단연코 금빛 찬란한 누각인데 연못 위에 세워진 3층짜리 누각 전체가 순금으로 덮여있다. 원래 명칭은 로쿠온지이지만 황금빛 외관 덕분에 긴카쿠지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본래 이름은 녹원사였으나 무로마치 막부 시대의 제3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은퇴 후 머물 목적으로 재건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현재 건물은 1950년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1955년 복원된 것이다. 아무튼 눈 호강 제대로 하고 싶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임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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