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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그리스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신화 속 신들의 나라, 푸른 바다와 하얀 집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 아마도 이러한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왜 사람들은 그리스로의 여행을 선택할까요? 그것은 바로 독특한 매력 덕분입니다. 과거 유적지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현대 문명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야말로 그리스만의 특별함이기 때문이죠. 그럼 지금부터 그리스 아테네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같은 장소들을 하나씩 찾아가 보겠습니다.
그리스에 대해 알아보자
유럽 남동부 발칸 반도의 남단에 위치한 나라로서 북쪽으로는 마케도니아 공화국, 동쪽으로는 불가리아, 남쪽으로는 터키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국토 면적은 131,957km2이며 인구는 10,261,993명입니다. 또한 공용어로는 그리스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그리스 정교 95%, 이슬람교 4% 순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이지만 지역에 따라 기온 차이가 큽니다. 연평균 강수량은 400mm 내외이고 여름철 평균 기온은 23~28°C 사이지만 겨울철 평균 기온은 0~5°C 밖에 되지 않아 한국보다 훨씬 따뜻한 편입니다. 이러한 그리스의 수도는 아테네인데요.
그리스 아테네 특징
고대 그리스 문명의 발상지인 아테네는 오늘날 유럽 문화의 뿌리이자 서양 정신문명의 요람으로 불린다. 기원전 8세기 무렵 아티카 반도 중앙에 건설된 도시국가로서 약 2500년 동안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덕분에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해 디오니소스 극장, 아고라 광장, 제우스 신전 등 다양한 유적지들이 남아있다. 물론 지금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지만 여전히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리스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그럼 이쯤에서 아테네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신타그마 광장 주변으로는 주요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다. 이곳에서부터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다음으로 모나스티라키 광장 근처엔 재래시장이 형성되어 있는데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끝으로 국립정원에서는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올림픽 스타디움에선 각종 스포츠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플라카 지구 골목골목 사이로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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