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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해 가볼만한 곳 탑 10

by 싸플00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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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만한 곳 탑 10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 또한 마찬가지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전까지만 해도 주말마다 가족들과 전국 방방곡곡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힐링타임을 가졌다. 우리나라도 외국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들이 참 많은데 그 중 남해 쪽 가볼만한 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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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리암

보리암
보리암

남해 금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보리암입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날이 흐려서 전체적으로 좀 어두운데요.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은 꽤 많았습니다. 오히려 비가 오지 않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주차장에서부터 보리암 입구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 편인데요. 등산보다는 트레킹한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올라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나 어르신분들에게는 다소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남해양떼목장

남해양떼목장
남해양떼목장

남해 양떼목장 입니다.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전망이 너무 좋고 공기도 맑아서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에요. 넓은 초원 위에 귀여운 양들이 뛰어놀고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목장 안에 카페 겸 식당이 있어서 커피나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놀러가기 참 좋은 곳이에요. 요즘 같은 시국에 사람 없는 한적한 곳 찾으신다면 여기 완전 강추 드립니다!!

3.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마을 하나가 있다. 바로 홍현리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이다. 대한민국 명승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관광명소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가을에 다녀왔었던 다랭이마을 풍경 사진도 같이 올려본다.

4.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상주은모래비치는 이름 그대로 은빛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해변이다. 백사장 길이 2km, 너비 120m로 꽤 큰 규모이며 수심도 얕아 해수욕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울창한 송림숲 사이로 야영지가 있어 캠핑족에게도 인기가 많다. 게다가 썰물 때면 3km 폭으로 바닥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바닷길 현상이 나타나 색다른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해안 최대의 휴양지로 자리 잡았다.

5.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날씨도 너무 좋았고 곳곳에 꽃나무나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푸른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6.남해대교

남해대교
남해대교

요즘 같은 시기에 멀리 놀러 가기도 힘들고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 쐬러 다녀오려고 알아보던 중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남해대교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라고 하는데 바다 위에 놓인 다리라서 그런지 경치가 정말 좋았다. 게다가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 찍기 딱이었다. 만약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7.설리스카이워크

바닥 일부분 투명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있어서 아찔한 스릴감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날은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었다. 아쉬운 마음 달래며 전망대 근처에서만 살짝 둘러보고 왔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제대로 즐기고 와야겠다.

8.화방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에요. 조용한 절 풍경을 바라보며 사색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로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거의 없더라고요. 덕분에 조용히 힐링하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었답니다.

9.남해유배문학관

우리나라 최초의 유배문학관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남해유배문학관도 관람할 겸 겸사겸사 떠난 여행이었다. 예상보다 볼거리가 많았던 남해유배문학관 덕분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는데, 당시 촬영했던 사진 위주로 간략하게나마 그곳의 분위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10.사촌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

남해군 남면 당항리에 위치한 사촌해수욕장입니다. 모래사장 길이는 350m이고 폭은 60m이며 수심은 1~2m정도 되는 아담한 해수욕장인데요. 해변 뒤로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캠핑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또한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낚시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관광지와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라서 가족 단위로 오기에 적합한 장소랍니다. 그럼 이쯤에서 사촌해수욕장 사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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