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키르기스스탄 탐구
2. 키르기스스탄 특징
3. 키르기스스탄 추가내용
키르기스스탄이라는 이름은 페르시아어로 '키르키즈족의 나라'라는 뜻이다. 그럼 이제부터 키르기스스탄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키르기스스탄 탐구
키르기스스탄 국기 특징
키르기스스탄 수도
수도는 비슈케크다. 수도 비슈케크에서는 천산산맥의 만년설을 볼 수 있고 이식쿨 호수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게다가 금, 은, 동, 아연 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경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
키르기스스탄 날씨
기후는 대륙성 건조기후로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평균 기온은 섭씨 0도에서 영하 30도 사이며 연평균 강수량은 400mm 미만이다.
화폐
화폐 단위는 솜(SOM)인데 한화로 대략 1솜당 15.44원 정도다. 물가는 저렴한 편이어서 여행하기 좋다.
언어
언어는 키르기스어를 사용하는데 러시아어와 유사한 면이 많아서 알아듣기 쉽다. 다만 발음이 독특해서 현지인들조차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종교
종교는 이슬람교가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러시아정교 및 기타 기독교 종파다.
면적과 인구
중앙아시아 북부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은 인구 약 690만 명의 작은 나라다. 국토 면적은 199,900km2 정도이다.
키르기스스탄 특징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하나인 키르기스스탄은 199,900km2정도로 우리나라 면적과 비슷하 인구 수도 많지 않아서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수도 비슈케크에 몰려있다. 이곳에서는 러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데 현지인들 사이에선 영어 구사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따라서 의사소통 시 어려움이 따르는데 다행히 친절한 사람들이 많아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어딜 가나 특유의 무뚝뚝한 표정과 행동만큼은 적응하기 힘들었다. 심지어 식당 종업원조차 손님한테 인사는커녕 눈길조차 주지 않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비교적 호의적이라는 점이다.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교류가 거의 없다 보니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것 같다. 아무튼 첫인상은 썩 좋지 않았지만 지내다 보니 나름대로 매력있는 나라인 것 같다.
키르기스스탄 마무리 추가내용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하나인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 시내 중심가 풍경은 다소 이색적이다. 우선 거리 곳곳에 러시아어 간판이 눈에 띈다. 이곳에선 러시아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이다. 또 건물 양식도 유럽풍이고 옷차림새도 서유럽인들과 비슷하다. 심지어 생김새마저도 동양인보다는 서양인에 가깝다. 이렇게 외모에서부터 차이가 나다 보니 현지인과 외국인 사이에 갈등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한다. 가령 식당 종업원이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대한다거나 택시 기사가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식이다. 물론 모든 키르기스스탄 사람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다. 다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전체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식쿨 호수
길이 180km, 폭 70km 규모로 바다만큼 넓다. 해발 1600m 지점에 위치해 있어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 덕분에 한여름에도 수온이 평균 18°C 내외로 유지된다. 수영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니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알라아르차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야생 양고기 바비큐가 별미다.
오쉬 바자르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각종 기념품 가게와 식당, 카페 등이 즐비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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