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캄보디아 탐구
2. 캄보디아 특징
3. 추가내용
최근 들어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면서 여행지 관련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터넷 검색 창에 가고 싶은 나라 이름만 입력하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정보가 다 유용한 건 아니다. 잘못된 정보이거나 과장된 내용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직접 현지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만 실수 없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경험한 캄보디아 국가에 대해 소개하겠다.
캄보디아 탐구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 캄보디아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전까지만 해도 동남아 최대 강국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앙코르와트 유적지로 유명한 이곳은 한때 크메르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전성기 때 영토는 현재 태국 및 베트남 남부 지역에까지 이르렀으며 인구는 무려 800만 명에 달했다. 수도 프놈펜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도시국가들이 즐비했고 각 도시는 도로망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심지어 바다 건너 중국과도 교류했을 정도니 가히 아시아 최강국이라 불릴 만하다. 그랬던 왕국이 한순간에 몰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지리적 특성상 외부 세력의 침략 위협에 늘 노출되어 있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오랜 내전으로 인해 국력이 크게 약화되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프랑스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경제 상황이 악화되었고 국민 대다수가 빈곤층으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관광지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으로 통한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캄보디아 특징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 캄보디아. 정식 명칭은 캄보디아 왕국이고 수도는 프놈펜이다. 크메르어를 사용하며 인구는 약 1,600만 명 정도 된다. 국토 면적은 18만 평방킬로미터로 한반도의 80% 수준이지만 전체 인구의 70%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빈곤한 편이다. 종교는 불교가 90% 이상을 차지하지만 이슬람교 및 힌두교도 일부 존재한다. 기후는 열대몬순기후로 고온 다습하여 연평균 기온이 27°C에 달한다. 우기철인 5~10월 사이에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린다. 화폐 단위는 리엘인데 현지에서는 달러화가 통용된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다. 여행 최적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이때 방문하면 비교적 선선한 날씨 덕분에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앙코르와트 사원, 바이욘 사원, 타프롬 사원, 톤레삽 호수 등이 있다.
마무리 추가내용
앙코르와트 사원 (Angkor Wat) : 12세기 초 수리야바르만 2세가 지은 힌두교 사원으로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를 상징한다.
바이욘 사원 (Bayon) :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세운 불교사원으로 54개의 탑에 조각된 200여 개의 얼굴상이 특징이다.
타프롬 사원 (Ta Prohm) :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위해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나무뿌리가 건물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톤레삽 호수 (Tonle Sap Lake) :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수로 우기에는 메콩강 물이 역류하여 형성된다. 수상촌에서는 주로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며 베트남 난민 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킬링필드 (Killing Fields) : 1975년 폴 포트 정권이 지식인과 부유층을 학살한 장소로 현재까지도 유골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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