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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불가리아 관광지 추천 여행 기본 정보

by 싸플00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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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가리아 탐구
2. 불가리아 특징
3. 불가리아 추가내용

동유럽 국가 가운데서도 유독 낯선 나라가 하나 있다. 바로 불가리아다. 발칸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인구는 약 800만 명 정도 된다. 수도는 소피아인데 고대 그리스어로 '지혜의 도시'라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8월 중순경 장미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거리 곳곳에선 형형색색의 장미꽃 수백만 송이가 전시된다. 또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게다가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아래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보자.

불가리아
불가리아


불가리아 탐구

 

불가리아 국기
불가리아 국기

동유럽 발칸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유럽 동남부 지역 최대의 농업국이자 관광 대국이다. 국토 면적은 남한의 절반 정도이고 인구는 약 7백만 명인데 수도 소피아 외에도 플로브디프, 부르가스, 벨리코 타르노보 등 4개 도시가 전체 인구의 8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언어는 불가리아어를 사용하는데 러시아어와도 유사점이 많아 배우기 쉽다.

종교는 동방정교가 국교이지만 이슬람교도와 유대교도도 상당수 존재한다.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 연평균 기온은 11°C 내외고 강수량은 1,000mm 안팎이다. 화폐 단위는 레프(Lev)며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여행 최적기는 봄과 가을 사이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9월 중순부터 이듬해 6월까지다


불가리아 특징

불가리아 특징
불가리아 특징

동유럽 여행하면 보통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정도를 떠올린다. 물론 세 나라 모두 매력적인 도시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내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다. 이곳은 유럽 문화수도로 지정될 만큼 볼거리가 풍부한데다 물가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먼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은 웅장한 외관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내부 천장 벽화 및 프레스코화 장식도 무척 아름다워서 한참 동안 넋 놓고 바라봤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국립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 중세 시대 회화작품에서부터 현대미술까지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미 정원은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장미꽃밭이 펼쳐져 있어 사진 찍기 좋다. 다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다소 아쉽기는 하다.


마무리 추가내용

여행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우선 물가는 저렴한 편이다. 레스토랑 식사비는 평균 8유로 (한화 약 9,600원)정도면 충분하다. 다만 관광지 입장료는 다소 비싼 편이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좋다. 그리고 팁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니 잔돈을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치안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단, 소매치기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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