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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로서 1960년 프랑스령 적도아프리카 연방공화국으로서 독립하였고 1968년 5월 21일 헌법을 제정하여 완전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가봉 공화국(Republic of Gabon)이며 줄여서 가봉(Gabon)이라고도 한다. 북쪽으로는 카메룬, 동쪽으로는 콩고민주공화국, 남쪽으로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서쪽으로는 적도기니·시에라리온과 국경을 접한다. 행정구역은 18개 구(region)로 이루어져 있다.
가봉에 대해 알아보자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면한 나라. 1839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오트볼타 지방의 일부로서 설립되었다. 196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68년 초대 대통령 장베르트랑 아리스티드가 당선되어 좌파 정권이 들어섰다. 1974년 4월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우파 정부가 집권하였고 1981년 10월 선거에서 야당연합이 승리하여 새로운 연립정권이 출범하였다. 1986년 5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국회를 해산하고 헌법을 정지시켰으며 아리스티드를 체포하였다.
1987년 3월 민정 이양 후 임시정부가 구성되었고 1991년 2월 총선 결과 여당 연합이 승리하였으나 1992년 7월 군부 쿠데타로 인해 권력을 잃었다. 1994년 11월 실시된 총선거에서 야권연립당이 승리하였으며 1995년 12월 신헌법 채택 이후 2000년 8월 대선에서 알리 봉고 온딤바가 당선되면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었다. 2004년 9월 재선에 성공했으나 2009년 초 국가반역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11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수감 중 사망하였다.
가봉 5가지로 요약
1. 가봉 공화국은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이다. 수도는 리브르빌이다.
2. 공용어는 프랑스어이지만 영어도 널리 사용된다.
3. 종교는 가톨릭교가 다수이나 이슬람교도들도 존재한다.
4. 대한민국과는 1962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5. 한국인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가봉에는 한인교회가 없다.
가봉 마무리 추가내용 후기
수도는 리브르빌이고 면적은 1,246,000km2로 한반도의 약 1.1배 정도 된다. 인구는 2022년 기준 230만 명인데 이중 절반가량이 15세 미만 어린이라고 한다. 종교는 가톨릭교가 70%로 압도적으로 많고 이슬람교 18%, 토착종교 6% 순이다. 기후는 열대우림기후로 연평균 기온은 27°C 내외며 우기 11월 ~ 4월, 건기 5월 ~ 10월로 나뉜다.
주요 산업은 농업 및 목축업이지만 광업 비중도 무시할 수 없다. 금, 다이아몬드, 우라늄, 철광석 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커피, 카카오, 목재 생산국이기도 하다. 현재 UN 회원국이자 국제연합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본부 소재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럽공동체 가입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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