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제 머릿속엔 수학여행과 불국사만 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과수폭포나 그랜드캐년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경주만의 볼거리 경주월드에 대해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주월드에 대해 알아보기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5~6개 있고, 먹거리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나만의 컨셉에 따라 유니크한 놀이기구가 디자인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주의 세계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굿즈가 있는 기념품 가게를 기대했는데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아쉽지만 점차 성장할 놀이동산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가면 웨이팅이 많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단,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일찍 점심을 먹고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길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경주월드 지도가 있으면 버스를 타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그 외에는 Draken, Krak, Phaeton, Summerlin Splash 순으로 제 주관적인 기준에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미를 하고 싶지 않다면 크라크 옆에서 드래곤 레이스를 타지 마세요!
경주월드 놀이기구 추천
Draken: 앞면과 뒷면에 다른 맛이 있는 3줄로 구성됩니다.
앞좌석의 좌우 끝단은 상단에서 살짝 멈추고 공중에 떠 있다가 하강한다.
뒷좌석은 다른 코스터와 마찬가지로 빨려 들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드라이브가 짧을수록 더 흥미 진진합니다!
Draken은 수직 낙하가 많은 롤러코스터입니다.
Phaethon: Draken보다 조금 더 빠른 것 같습니다. 꽈배기 탈수기처럼 좌우 회전하며 Phaeton은 탈 때 어지러워집니다.
크락: 어렸을 때 신발가방을 메고 다닐 때면 항상 회전을 했는데, 거기에 탈 때는 2번 이상 회전을 하면 저항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빨리 내리고 싶었습니다.
경주월드자유이용권 구매 및 할인 법
먼저 '공식 홈페이지(공개 홈페이지)'에서 경주월드의 가장 중요한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사용하세요. 네이버나 포털 사이트에서 저가 티켓을 검색하는 것은 바우처로 구매하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비즈니스 처리가 매우 미흡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경주월드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기존 쿠폰만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주월드 두 번째 방문이라면 공식 홈페이지 예약 대신 매표소에서 '재방문 할인'을 이용하면 1,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매표소 마지막 방문 사진과 경주월드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여주면 현장에서 할인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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