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관광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히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닙니다. 본당 건물 자체도 굉장히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어졌는지 그리고 왜 저런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요미즈데라에 대해 알아보자
교토 여행 필수 코스이자 일본 최대 규모의 사찰인 기요미즈데라 (淸水寺) 는 사계절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져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겨울엔 눈 덮인 풍경이 운치 있어 사시사철 인기 만점이다. 다만 워낙 찾는 사람이 많아 아침 일찍 서둘러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엔이고 운영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고로 야간 개장 기간 동안에는 밤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분위기
목적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교토 최고의 관광 명소인 기요미즈데라였다. 가는 길에 우연히 일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여인네들을 마주쳤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새하얀 색깔로 치장한 그녀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잠시 넋을 잃고 바라보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곳은 사찰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보급 건축물만도 무려 16개나 된다고 한다. 그리고 본당 툇마루 난간 위에 세워진 139개의 나무 기둥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나무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장인들이 오랜 세월 동안 공을 들였을까?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추천 이유
관람시간: 06:00~17:30
입장료: 400엔
일본 교토 지역 내에서도 최고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또한 사찰 내부 곳곳에 역사적 유물도 전시되어 있고 소원을 빌기 위한 부적 판매점 및 운세 뽑기 기계등 각종 즐길 거리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인데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조금 꺼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약 당신이 청수사 관람을 계획중이라면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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