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레바논 수도, 언어, 문화, 역사 특징

by 싸플00 2022. 12. 4.
300x250
목차
1.레바논 탐구
2.레바논 특징
3.레바논 추가내용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기후가 온화하다. 반면 중동 지역 국가는 매우 건조하며 기온도 우리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나 성향 또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지리적 위치상 아시아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 놓여 있는 레바논이라는 나라는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레바논 국기
레바논 국기


레바논 탐구

주로 유럽 쪽 국가나 미국 그리고 중국 같은 아시아권 국가 위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국가들이 많은데 바로 중동지역 (Middle East) 이다. 이스라엘 옆에 위치한 레바논이라는 나라는 인구 677만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국가이지만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고대 로마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물가가 저렴하여 부담없이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레바논이란 국가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레바논 탐구
레바논 탐구

레바논은 아랍어로는 레반트(Levant)라고도 불리며 수도는 베이루트이고 면적은 1만km2 로 한반도의 약 1/22 정도 크기이다. 종교는 이슬람교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한다.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로서 여름엔 고온건조하고 겨울엔 온난습윤하다. 주요 산업으로는 농업 및 어업 외에 석유화학공업·시멘트 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현재 내전 상태이긴 하지만 치안상태는 양호한 편이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외국인에게는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바논 특징

중동 국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사막, 낙타, 석유, 테러 등등.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내가 직접 가본 레바논은 전혀 달랐다. 우선 국토 면적이 한반도의 약 1/22 정도로 상당히 작다. 인구 수도 677만 명 남짓이니 적다. 그리고 종교 분포 비율도 이슬람교 70%, 기독교 30%로 매우 독특하다. 덕분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다만 치안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쯤 여행 갈 만한 매력적인 나라임에는 틀림없다. 만약 레바논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레바논 마무리 추가내용

레바논 베이루트 (Beirut)
-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 - 고대 페니키아 시대부터 무역항으로 번성했으며 십자군 전쟁 후 베네치아 공국의 지배를 받음 - 19세기 오스만 제국 통치하에서는 유럽 각국의 상선이 기항하여 번영을 누림 - 제1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위임통치령이 되었고 1946년 독립하였으나 내전으로 황폐해짐 - 1975년 사회주의 정권 수립 후 경제 재건 및 근대화 정책 추진 - 2005년 이스라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음
레바논 트리폴리 (Tripoli)
- 로마제국시대 건설된 유서 깊은 도시 - BC 8세기경 그리스 식민도시로 건설되었으며 비잔틴·셀주크투르크·맘루크 왕조의 지배를 받음 - 1516년 오스만 투르크 점령 후 1870년 이탈리아 통일전쟁 시까지는 리비아 왕국의 수도였음 - 현재는 아랍계 주민이 많고 상업 중심지로서 활기찬 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