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은 일본 현대미술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열린다. 이어서 더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모리 미술관에 대해 알아보기
전체적으로 보면 미니멀리즘 계열의 작품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가령 무라카미 다카시의 만화 캐릭터를 이용한 작업이라든지 쿠사마 야요이의 물방울 무늬 호박 조형물 그리고 구사마 야요이의 자화상 시리즈 등이 그렇다. 물론 앤디 워홀이나 데미안 허스트같은 팝아트 거장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렇듯 독특한 소재와 기법으로 무장한 젊은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감상하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모리 미술관 분위기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은 일본 현대미술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이 개최되는데 입장료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현지인들 사이에선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모리 미술관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내부 구조물 자체만으로도 예술작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
다음으로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다. 지하철역과도 가깝고 주변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세 번째는 수준 높은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모리는 개관 이래 줄곧 일본 작가들의 작품으로만 채워졌다. 따라서 서양 중심의 기존 미술관과는 달리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네 번째는 카페테리아 및 레스토랑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관람 후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딱 좋다.
마지막으로 실내외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 감상 재미가 쏠쏠하다는 점이다. 야외 정원엔 대형 거미 조각상이 자리 잡고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보는 순간 압도당하는 기분이 든다.
모리 미술관 추천 이유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모리 미술관은 현대미술 전시 공간이자 도심 속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이 열린다.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는데 보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덕분에 모처럼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이다. 이용료는 평일과 주말 요금이 틀리고 평일에는 성인요금제 기준 1800엔이며 주말 요금은 2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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