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휴양지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진 푸른동굴이 단연 최고다.
동굴 입구에서부터 바다까지 이어지는 길이 200m 가량의 터널 속 풍경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물빛이 어찌나 맑고 투명한지 마치 물감을 풀어놓은 듯 신비롭다.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 무리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참고로 수심이 깊지 않아서 수영을 못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누구나 안전하게 바닷속 세상을 감상할 수 있다.
오키나와 푸른동굴에 대해 알아보기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다. 연평균 기온이 22°C 정도로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덕분에 1년 내내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초 그리고 형형색색의 열대어까지 그야말로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오키나와 여행의 백미는 단연코 스노클링이다.
투명한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려면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이때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가 있으니 바로 '푸른동굴'이다. 동굴 입구가 마치 푸르게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물고기 떼를 쉽게 볼 수 있다. 게다가 햇빛이 수면 위로 반사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만약 당신이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올여름 휴가지로 적극 추천한다.
오키나와 푸른동굴 포인트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푸른동굴의 매력 포인트 다섯 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하다는 점이다.
둘째, 물속 시야가 탁 트여있어 스노클링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셋째, 산호초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넷째, 바닥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로 다녀도 안전하다.
다섯째,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인생샷 남기기에 좋다. 이렇게 살펴보니 정말이지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오키나와 푸른동굴 추천 이유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덕분이다. 나 역시 작년 여름 휴가차 다녀왔는데 아직까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투명한 하늘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물론 날씨 운이 따라줘야겠지만 적어도 내가 갔을 땐 그랬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여행지로서 매력 넘치는 장소임엔 틀림없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딱 하나뿐이었다.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워낙 인기 명소라서 그런지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심지어 동굴 입구에서는 한참 줄을 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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